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북 현대 모터스/사건사고 (문단 편집) === 조규성 이적 관련 박지성 여론 몰이 피해 === > '''"사람들은 자신이 보고 싶은 대로 믿는 것 같다"''' >---- >[[조규성]]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885629|출처]] 2023년 7월 6일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의 [[조규성]]이 박지성의 제안으로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FC 미트윌란]]으로 이적한다는 뉴스가 뜨면서[[https://m.news.nate.com/view/20230706n30139|#]][[https://www.footballi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9840|#]]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박지성]]에 대한 비판적인 반응들이 나오기 시작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09469|기사]][[https://m.fmkorea.com/best/5940763545|1]],[[https://m.dcinside.com/board/dcbest/150817|2]] 이번 조규성 이적과 관련해서 논란이 있는 이유는 작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후 [[1. FSV 마인츠 05]], [[셀틱 FC]] 이적 제안에 조규성은 박지성의 만류로 잔류를 택했는데 그 제안을 거절한 후 유럽으로 이적하는 구단이 [[분데스리가]], [[스코티시 프리미어십]]보다 훨씬 수준이 낮은 [[덴마크 수페르리가]]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https://m.wikitree.co.kr/articles/867662|#]] [[https://www.uefa.com/nationalassociations/uefarankings/country/#/yr/2023|리그 랭킹]] 여기서 논란이 됐던 부분은 다음과 같다. 1. '''이적료를 더 받은 좋은 조건인가''' - 그건 아니다. 겨울에 마인츠에서 셀온 포함 이적료로 제안했던 이적료보다 미트윌란이 제안한 이적료가 훨씬 더 낮다. 특히 조규성의 이적건은 박지성이 전부 전임했던 만큼[* 당장 아내의 인스타를 통해 하루종일 전화만 이적 건 관련으로 수십통씩 한다는 사진이 올라왔다.] 전북 구단 입장에서나 경제, 행정적인 관점에서 봐도 좋은 평가를 내리기 힘들다. 심지어 여름 이적 시장 중 [[레스터 시티 FC]]가 조규성 영입에 관심을 드러내며 33억 원을 최초 이적료로 비드했다고 알려졌다. 협상에 따라 이적료를 더 올릴 수 있었는데도 굳이 미트윌란을 택한 것이다. 1. '''박지성과 전북은 겨울에 적응이 힘들다는 이유로 이적을 만류했는가''' - 하지만 정작 지금 미트윌란으로 이적 시 기껏해야 2~3주 뒤에 리그가 개막하는데, 덴마크 리그는 유럽 리그 내에서도 굉장히 빠르게 개막하는 축에 속해 겨울보다도 적응할 시간이 없다. 미트윌란은 마인츠나 셀틱처럼 같은 아시아인이 많은 구단도 아니고 언어도 덴마크어가 주류라[* 물론 북유럽 국가들은 영어를 기본 외국어로 가르쳐 영어가 아예 통하지 않는 조건은 아니다.] 소통이 더더욱 힘들다. 1. '''기존에 전북과 [[김상식(축구)|김상식]] 전 감독이 약속했던 구두 약속과도 상반되는 행선지인가''' - 겨울 이적을 만류했던 시기에 언론을 통해 내비쳤던 여름에 '이적료 상관 없이 보내주겠다, 유럽에 적극적으로 보내주겠다.'는 약속과 상반되는 모습을 보이며 선수의 유럽 이적에 협조적인 구단이라는 이미지와도 완전히 반대되는 이적의 형태를 보였다. 그래서 박지성이 후배의 앞길을 막았다며 온갖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됐다. 그러나 '''후술할 조규성의 인터뷰가 나오면서 지난 며칠간의 뜨거운 논란은 모두 대중의 오해였고 생사람을 잡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7월 8일, [[K리그1]] 21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 이후 조규성이 직접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885531|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 여기서 "[[박지성]] 디렉터님이 욕 먹는 것이 이해가 안간다.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며 박지성을 향한 비난이 이해가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박지성 디렉터는 자신에게 이적에 대해서 직접적인 조언을 한 적은 없고 겨울에 이적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전혀 후회하지 않으며[* 조규성 스스로가 평소에도 농담삼아 겨울에 이적했으면 망했을 거라고 말할 정도로 겨울엔 몸 상태가 안 좋았다고 밝혔다. 이전 6월 28일 [[광주 FC]]와의 [[FA컵(대한민국)|FA컵]] 8강전 이후의 인터뷰에서도 같은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9&aid=0003785408|#]] 7월 8일에는 겨울과 달리 이제는 몸 상태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본인이 미트윌란을 선택했다"고 직접 밝히면서 직전까지 박지성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여론은 다시 한 번 반전됐다.[* 물론 박지성은 전북의 디렉터인 만큼 구단을 위해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반박도 이전부터 있긴 했으나 조규성의 인터뷰가 공개되기 전까진 ‘다른 제안은 모두 던져놓고 박지성이 미트윌란행을 설득 중’이라는 여러 기사가 나도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해당 반박은 묻혔다.] 조규성 본인도 물론 영국에 갈 수 있었으면 갔겠지만 여름엔 영국 구단에서 공식적으로 오퍼가 온 곳이 없었다고 한다. 현재 이성모가 이에 대해 기자 윤리에 대한 아쉬움을 [[https://m.fmkorea.com/best/5948763125|토로했고]] 찔린 [[스포츠니어스|한 기자]]가 반박을 한 상황이다. [[https://m.fmkorea.com/best/5949298109|1]][[https://m.fmkorea.com/best/5950623265|2]] 이후 반박을 한 기자는 조규성 사건과 상관도 없는 일을 언급하며 여론 몰이를 지속했고 해당 기자에 대한 옹호도 있던 상황이었지만 [[황덕연]] 해설 위원을 통해 후일담이 나오는 등 추가 정보가 나오자 결국 '나만 그런 거 아니다.'란 식으로 말을 돌렸다. [[https://m.fmkorea.com/best/5953685663|3]] 조규성의 친누나는 인스타 글에 [[https://m.fmkorea.com/best/5949845583|이런 게시물]]을 남겼고, 전북현대의 팬 커뮤니티인 [[에버그린(커뮤니티)|에버그린]]에 [[https://m.fmkorea.com/5950348853|전북현대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만악, 박지성에 대한 비난을 하는 사람의 주장대로 조규성이 싫다고 했지만 박지성이 강제로 이적을 강행한 것이라면 절대 불가능한 행보다. 추가적으로 7월 10일 올림픽 대표팀 때의 인연으로 절친한 지인 [[황덕연]] 해설 위원이 [[이스타TV]] 채널에서 자세한 후일담을 밝혔다. 조규성은 겨울 이적 시장 때 몸 상태를 표현하길 '공이 오는 것조차 부담이 될 정도'로 상당히 좋지 않아서 "겨울에 이적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라고 전했다고 한다. 언론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정말로 겨울 이적 시장 오퍼 거절은 본인의 의지였던 것이다. 결국 여전히 악플러들은 조규성과 조규성 가족들이 한 얘기들은 뒤로 한 채 일개 기자들의 말만 믿고 전북 구단을 무작정 맹비난하고 있는 상황이며 아직까지 박지성이 가스라이팅을 했다는 등 여론 몰이를 하고 있다. 이는 [[타진요/주장 및 반박|타진요]] 사건과 매우 비슷한 행보다. 현재 조규성은 덴마크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박지성을 향한 비판 여론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박지성, version=506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